시흥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시흥시 개발가능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시흥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개발 가능한 토지에 대해 민간제안 투자가 활성화 되도록 투자회사, 금융회사, 건설회사 등 300여 곳을 초청해 진행된다.설명회는 홍보영상 상영, 김윤식 시장의 인사말,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의 조정가능지 관련 프리젠테이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시흥시는 물왕저수지,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등을 연결하는 바라지길 주변으로 친환경적인 주거공간과 국가산업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 현재 조성 중인 매화산업단지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갖춘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개발가능한 토지 7.88㎢를 보유하고 있다. 시흥시는이날 개발 가능한 토지 7.88㎢는 정왕동 토취장 일원, 포동 옛염전 일원, 하중동 일원, 매화동 일원 등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MTV사업 미분양 토지, 시흥시가 보유한 배곧신도시 미분양 토지 등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6-11-15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