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공업고등학교, 산학관 협의와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취업·채용협약식 개최

군자공업고등학교는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 협의와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취업ㆍ채용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상희ㆍ최재백 도의원, 장재철 시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부지부장, 시흥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인천지방병무청, 산업단지공단 관계자와 기업체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중소기업청이 산업체 인력난 해소와 우수기술인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다. 기업에 맞는 직업교육을 하고 해당 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하는 취업맞춤반 사업으로 해당 기업, 학교, 학생 등 3자 협약이 진행됐다.이날 참여한 52개 업체는 디지털바이오택, 디지털 전자과 등 학생 89명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학생은 방학 동안 기업체에서 맞춤형 현장경험을 쌓고서 졸업과 함께 취업하게 된다. 앞서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의에서 우수기업체 상시 연계구축방안, 강소기업 및 우량기업 추천방안, 취업처 발굴 시 연계역할 등을 논의했다. 박봉석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사와 구직자를 상호 매칭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구인ㆍ구직자 취업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회사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함으로써 미스 매칭을 줄이고 교사들이 회사를 찾아다니느라 취업교육이 부족한 폐단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퀴즈로 지방자치 배우고… 모의재판 체험하고… 시흥, 청소년 눈높이 맞춘 법률교실 인기

시흥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법률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성장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법률교실’은 지난 해 대흥중학교 학생회 임원 30명을 시작으로, 학교 10곳 총 12회 386명에 대해 시범 운영해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5월부터 서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 3곳을 순회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법률교육과 모의재판 체험활동을 통한 법률과 지방자치에 대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법의 이념과 기능, 재판절차, 지방자치 등을 퀴즈형식으로 배우고 청소년들이 법관복을 착용하고 모의재판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범죄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느끼고 준법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교실은 시의 법률자문을 담당하는 변호사와 법무팀이 자체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법률체험전문기관인 솔로몬로파크의 도움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년 법률교실이 될 수 있도록 설문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올바른 도덕관 및 성장과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법률교실’인만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의장 2번 탄핵’ 바람잘 날 없는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 일동은 22일 김영철 의장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작금의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시민들께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으로 의회 정상화를 위해 온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현재 시흥시의회는 우리 손으로 뽑은 의장에 대한 불신임을 의결하고, 동료 의원 징계를 추진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분위기 속에 있지만 김영철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자기 합리화를 통한 피해자를 자청하며 동료 의원들을 파렴치한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당한 절차에 의해 진행된 일련의 결정들을 단순히 다수당의 폭거로 치부하는 것은 민주주의 제도에 의해 선출된 본인의 태생 자체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본인이나 본인 정당의 생각과는 다른 다수 의원의 의견은 묵살됐고 이로 인해 동료 의원들의 신임을 잃은 김영철 의장은 ‘의장 불신임’ 의결을 통해 의장직에서 해임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를 겸허히 (받아들여) 의장직에서 물러났어야 했는데 법원의 힘을 빌려 의장직을 지키기에 급급한 나머지 의회를 분열시키고 급기야는 의회의 정상적인 기능을 무너뜨리고 있다.더 이상 자기합리화를 통해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조장하지 말고, 시민들을 볼모로 의회의 분열을 조장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철 의장은 지난 3월 9일 시의회의 불신임안 가결, 지난 3월 29일 법원 가처분신청 인용으로 의장 복직, 지난달 17일 불신임안 가결, 지난 18일 의장직 복귀 등을 반복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실적을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시흥시는 사업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부분 등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1천35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5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은 시흥시 보건소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지역특성, 건강문제, 주민수요에 맞춰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했다.시는 금연과 운동, 영양, 치매관리, 방문 건강관리 등 11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과 건강환경 조성,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개 기관과 탄탄한 협업, 결혼이주여성 강사양성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의 건강격차 해소 노력과정이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성이 큰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안승철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이 지역사회에 당당히 참여하고 역량을 모아 건강도시 시흥에 걸맞은 다양한 건강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다음달 1일 팡파레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다양한 도시농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등으로 가득하다.뜨거운 여름을 앞두고 풋내음으로 가득한 6월의 시작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건강함을 얻고 가는 건 어떨까.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일원에서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린다. 도시농업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 작은 텃밭을 꾸리고, 안전한 먹을 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는 것을 뜻한다. 시흥시는 현재 우리나라 도시농업의 메카로 불릴 만큼 도시농업이 활성화됐으며, 지난 2013년 지자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제1회 시흥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ㆍ공원 등을 이용한 도시농업모델을 제시하는 2번째 박람회를 개최했다. ‘도시농업! 건강한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릴 예정인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지난 1~2회와 달리, 전국 단위로 개최되며 전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8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텃밭나라 시흥시는배곧생명공원 행사장 내 2만9천750㎡규모의 텃밭을 조성, 참여를 신청 받아 342명이 지원해 개인 160세대, 단체 3팀 등을 선정하고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선 개인 70세대, 단체 3팀 등을 선정해 지난달 15일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과 함께 텃밭개장식을 열었다.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수개월에 걸쳐 조성된 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직접 수확한 엽채류 등은 바로 먹어볼 수 있도록 푸드트럭 형태의 ‘텃밭쌈밥집’,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텃밭 속 동물농장’, 친환경 퇴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는 ‘생태순환관’ 등이 운영된다. ■기획전시 및 지식포럼 작물이 우리 삶에 긴밀하게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는 ‘들풀에서 약초까지’, 각 기관의 연구 성과 및 연구 개발 중인 제품을 전시하는 ‘도시농업주제관’,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재활용품을 활용한 도시농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시흥에 조성된 100개 텃밭(학교텃밭, 아파트텃밭, 주말농장)의 조성과정을 담은 ‘시흥텃밭 100’이 비발디 아트하우스에 전시된다. 도시농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민관 합동 정책 워크숍, 도시농업 민간사례 이그나이트쇼, 경기도 도시농업과 공동체 활성화 심포지엄, 원예치료 학술세미나 등도 진행된다. 각종 지식 정보는 물론 이혜정 요리연구와 함께하는 요리와 토크가 어우러지는 ‘시티팜 토킹콘서트’도 열린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우리집 텃밭정원’, ‘건강한 레시피’, ‘농촌과의 연결’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누구나 도시농업과 농촌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자연ㆍ환경’을 주제로 전통 농기구를 무대장치로 활용한 농기구 연극제, 가족들이 함께 허수아비를 만들어보는 허수아비 워크숍, 텐트 안에서 그림책과 도시농업 장난감 키트로 쉽게 도시농업을 배울 수 있는 배움텐트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도시농업마켓과 무대행사 각 지역 농산물들을 전시ㆍ판매하는 ‘경기도 특산물과 시흥시 농산물마켓’과 각 지역별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전달과 관련 책자를 제공해주는 귀농귀촌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창구도 제공한다. 도시농업을 집에서 직접 해보고 싶은 관람객들을 위해 도시농업과 관련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도시농업 아이템 마켓’과 도시농업 관련 수공예품과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도시농부 프리마켓’도 마련된다.어쿠스틱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구성, 몸과 마음이 힐링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다음 달 1일 개막식에선 공모전 등 각종 시상이 이뤄지며, 다음 달 2일은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하는 ‘시티팜 토킹콘서트’, 다음 달 3~4일은 농작물 음악제가 열린다. 다음 달 3일 친환경 딸기 토스트와 함께 즐기는 ‘어쿠스틱 딸기콘서트’, 다음 달 4일 친환경 감자샌드위치와 함께 즐기는 ‘전통음악 감자콘서트’ 등을 비롯해 김건민 밴드, 참좋은 실, 비노, 담소네공방 등도 무대를 꾸며 준다.시흥시립전통예술단, 풀잎사랑, 창작그룹 노니, 국악그룹 동화, 월드뮤직그룹 공명 등이 출연한다. 곤충기획전과 짚풀놀이터,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실천방법을 묻고 설명을 듣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마련된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 월곶동 6만8천t 처리 하수처리장 준공…본격 가동

시흥시 월곶동에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갖춘 하수처리장 ‘월곶 에코피아’가 완공돼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간투자사업방식(BTO)으로 사업비 400여억 원을 투입, 월곶 에코피아 조성공사를 진행, 최근 마무리됐다. 월곶 에코피아는 혐오시설 이미지를 없애고 도심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을 완전히 지하화하고 최신 설비를 갖춰 악취와 소음 등 민원 소지를 최소화했다. 하수처리장은 하루 6만8천t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됐다. 개발 중인 인근배곧신도시, 시화 MTV, 은계지구, 매화산업단지 등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험 가동 중인 이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정왕동 물맑은관리센터(하루 처리용량 27만9천t)와 함께 시흥지역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하수처리장 지상에는 야구장, 풋살구장, 족구장, 워터파크, 성인용 수영장, 사계절썰매장 등 체육시설과 공원이 조성돼 시민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처리장은 앞으로 20년간 민간사업자인 시흥에코피아가 운영하며 시에 기부채납되는 체육시설은 하반기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 엄마를 위한 시흥의 저출산 대응계획 '시흥아이' 시책 추진

시흥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가주기를 4단계로 세분화해 맞춤 지원하는 ‘시흥아이’ 시책을 추진한다.‘시흥아이’ 정책은 아기를 가질(1단계)-아기를 가진(2단계)-아기를 낳은(3단계)-아기를 기르는(4단계)는 과정별로 엄마들을 위한 차별화된 통합적 지원을 의미한다. 임신ㆍ출산ㆍ양육 비용지원과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출산과 육아단계에 있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 준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전국 출산율은 1.2명, 시흥시 출산율은 1.3명으로 전국 출산율에 대비 다소 높은 편이지만 저출산의 시대적 흐름은 같은 추세를 따라가고 있어 시흥시는 2040년까지 인구 대체수준인 합계 출산율 2.1명을 달성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기도 최초로 인구정책팀을 설치, ‘시흥아이’ 정책 실현 의지를 담고 있다. ‘시흥아이’란 ‘우리 모두, 시흥아이 합시다.’라는 슬로건의 약칭으로 시흥이 키우는 아이, 시흥에서 자라는 아이라는 뜻으로, 시흥시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종합지원 시책의 통합 브랜드 네이밍이다.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는 시흥시의 의지와 ‘시흥아이’의 제도적 기반이 더해져 시흥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전역으로 퍼지는, 생명도시 시흥시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 공동주택 커뮤니티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시흥시가 신축하는 공동주택에 운동시설, 도서관, 공동텃밭 등 커뮤니티시설 설치에 대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단지 내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 참여 등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책으로 공동주택 커뮤니티시설 표준가이드라인을 제시, 단지 내 특성에 맞게 건강ㆍ운동존, 취업ㆍ창업존, 교육ㆍ보육존, 소통ㆍ주민화합존, 친환경실천ㆍ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용될 수 있도록 시설기준을 마련했다.또 주민운동시설, 실내ㆍ외 놀이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공동육아 및 육아용품나눔터, 경로당, 주민카페, 프로그램실, 공동체텃밭, 용역원휴게실 등에 대한 권장기준을 담았다. 특히, 시는 건축심의전에 시공사에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 배치계획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신축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 설치에 대한 표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함에 따라 설계단계에서부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시설을 미리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제약이 되어 왔던 공간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고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놀고 정보를 나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해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공모하고 지원해 왔으며, 주민 스스로 단지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발전시키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확대하여 왔다.시 관계자는 “공동체 활성화로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가 모든 아파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신축아파트 건립 시 커뮤니티시설 중심의 공동주택 단지계획으로 공동체 문화가 발전될 수 있도록 아파트 건설관계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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